2024.03.13 주요 경제 이슈 트렌드 모음 요약 정리
2024. 3. 13. 15:30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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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RIIZE)가 일본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베스트 3 뉴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라이즈가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톱티어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증거로, 회사 측은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라이즈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발표한 'Love 119'(러브 원원나인)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어서 라이즈는 서울과 도쿄를 비롯한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4 라이즈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2024 RIIZE FAN-CON TOUR 'RIIZING DAY)'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 순유입이 11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주식과 채권 투자자금 순유입은 각각 55.9억달러와 25.2억달러로 나타났으며, 주식자금은 2019년 이후 최대 규모였다. 외국인 주식자금은 반도체 업황 회복과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채권자금은 국내 보험사의 채권선도 매수와 외국인의 헤지 목적 장기채권 수요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한국 국채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32bp로 측정되었으며, 환율의 변동성은 전월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전선은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가 '완판'되어 투자자금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흥행을 이룩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상증자 청약률은 105.39%로, 초과 청약까지 포함해 총 주식 수는 6천534만2천112주에 이르렀다. 주당 약 0.66주의 초과 청약이 배정되며, 이에 대한 일반 공모는 이달 14∼15일에 이루어진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대한전선은 4천625억원을 조달하며, 이 자금은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과 해외 공장 확보 등에 투자된다. 최대주주인 호반산업도 최대한도인 120%를 청약했다. 대한전선은 유상증자로 얻은 자금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금융감독원장인 이복현은 다음 달에 공매도 거래 전산화 방안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개인투자자와 함께 하는 열린 토론'에서 이루어졌는데, 무차입 공매도를 차단하고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올해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현재는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복현 원장은 학계, 업계,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할 예정이며, 공매도 토론회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앱클론의 기술력으로 CAR-T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현재 시가총액이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이선경 연구원은 앱클론의 CAR-T 치료제 'AT101'의 높은 초기 반응율과 경쟁사 대비 우월성을 강조하고, 12개월 추적관찰 데이터는 ASCO에서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앱클론과 유사한 전략을 취하는 영국의 오토루스 테라퓨틱스에도 주목했다. 이에 따라 오토루스의 시가총액을 고려할 때, 앱클론의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이어서, 스위쳐블 CAR-T 플랫폼의 임상 결과가 항암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했다.
- 홍콩 증시는 13일 단기적인 이익을 확정하려는 매도로 인해 반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34.39 포인트(0.20%) 하락한 1만7059.11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전에는 3개월 반 만에 고가권으로 상승한 상태였다.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9.25 포인트(0.16%) 하락한 5940.27로 장을 열었다. 다만, 뉴욕 증시의 강세로 인해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위생용품주와 의약품주, 부동산주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일부 전기차주는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하여 오전에는 약간의 상승을 보였으며, H주 지수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 국내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장 중 3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했다. 10년물 금리는 1.5bp 상승한 3.348%를 기록했고, 30년물 금리는 0.5bp 상승한 3.250%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10년 국채선물에서 1544계약 순매도를 하며 매수세가 보인다. 미국의 예상치를 웃도는 소폭 상승을 보이는 미 CPI에 대응하여 국내 국채는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국내 국채 시장은 상하단이 꽉 막혀 있는 상황이며, 크레딧 시장으로 시선이 이동되고 있다.
-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를 놓고 공매도와 ETF 안정화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ETF 시장조성자인 증권사들이 불법 공매도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ETF 시장 안정화를 위해 LP의 공매도를 예외로 허용했으나, 이로 인해 시장 교란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 금융투자업계와 금감원은 LP 공매도는 ETF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며, 불법 공매도를 막기 위해 전산화를 통한 시스템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장은 내달에도 전산화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있지만, 뉴욕증시는 상승을 기록했다. 이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6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CPI 상승은 여전히 3%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물가지표에서는 물가압력의 둔화 신호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일부 전문가들은 Fed의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 교보증권은 13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강은 2020년부터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증권과 함께 생태계 보호와 환경 개선사업,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증권 대표는 "도심 속 생태계 보존을 위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목책수리 활동을 실시하며 이번 4월에는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금융감독원장 이복현은 13일 홍콩 ELS 손실과 관련하여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고객 손실 발생 시 직원 성과평가와 연결하는 방안을 비롯해 미래 지향적인 대책을 검토할 것"이라며, "3월 중에 당국, 업계, 협회, 전문가들을 모아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언론과 학계에서는 고객 손실 발생 시 직원 성과급 제한과 고위험 상품 판매를 억제하기 위한 성과평가체계와 영업 관행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 대신증권은 1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법인을 통해 1조1600억원 규모의 비중국산 희토류 기반 영구자석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태환 연구원은 이 계약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되며, 이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 신한투자증권은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 '쏠SOL한 거래(쏠거래)', '왓츠 인 마이 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걔꿀알바 대작전 시즌2'는 투자에 필요한 시드머니를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담은 콘텐츠로,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2로 돌아왔다. '왓츠 인 마이 백'은 증권사 내 직무 소개를 겸한 가방 속 필수템을 소개하는 콘텐츠이며, '쏠SOL한 거래(쏠거래)'는 현실적인 경제 고민을 들어보는 콘텐츠로, 퀴즈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알파TV는 시의성 있는 리서치 투자 정보와 세무·부동산 정보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펀(Fun)요소를 강화한 알파TV의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통해 시청자에게 유익한 투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비벨록스는 13일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7%이며 배당금의 총액은 20억3657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이고,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 승인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이달 28일이다.
- 인지컨트롤스는 13일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46%이며 배당금의 총액은 30억3373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이고,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26일이다.
- 13일, 인지컨트롤스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46%이며 배당금 총액은 30억3373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이고,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26일이다.
- 투비소프트는 비대면 서비스 추세와 전자기기의 간편화로 전자도서관이 보편화되면서 솔루션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회도서관, 경희대 등에서 전자도서관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관리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투비소프트는 전자도서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유지보수하여 학교, 공공기관, 기업 등 모든 분야에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업무자동화, 데이터 호환성, 다국어 지원 등을 제공하여 최적의 운영 프로세스를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 한국거래소는 13일, 채권 상장 절차를 변경하여 발행 후에 상장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에는 채권이 발행 당일에 청약, 배정, 납입과 상장이 동시에 이뤄졌으나, 이제는 발행 등록 사실 확인서를 상장 전날까지 제출한 후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 조치는 한화의 회사채 발행 취소 사태를 경험한 후 투자자들의 불편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도입되었다. 앞서 한화채의 상장 후 발행 취소 사례에서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은 것을 고려한 조치이다.
- DSC인베스트먼트(241520)는 13일, 자사주 소각과 주주총회에서의 주주 배당 안건 상정을 앞두고 올해를 '주주가치 제고 원년'으로 선언했다. 6일에는 31만5278주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11억9347만 원의 소각 예정 금액이 발생할 것이다. 26일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시가배당의 1.3% 상당의 주주 배당을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2016년 코스닥 상장 후 꾸준한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회사는 주주 가치 환원 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UM이 1조 원을 넘어서며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할 때라고 대표가 설명했다.
-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11일 오전 가장 많은 순매수를 보인 종목은 한미반도체(042700)로 기록되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SK하이닉스(000660), 이스트소프트(047560), 신성이엔지(011930)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패키징과 후공정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SK하이닉스와의 수주 계약으로 올해 실적 향상이 예상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복합화력발전소에 기자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로 인해 주가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편, HLB테라퓨틱스와 오상헬스케어 등이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미래에셋증권은 이러한 매매 동향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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