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7. 18:30ㆍ카테고리 없음
박찬대(朴贊大)는 현재 제11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67년 5월 10일, 경기도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서 태어난 그는, 현재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에 거주하고 있다. 박찬대는 인천 용현국민학교, 인천대건중학교, 동인천고등학교를 거쳐 인하대학교 경상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군 복무는 육군 제31보병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며 마친 후, 한국과 미국에서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회계법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특히, 세동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의 국제부에서 근무했으며, 금융감독원에서 회계감독국 및 공시감독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정치인의 길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연수구 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시작됐다. 그 후, 박찬대는 제21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연속적으로 당선되었으며, 정치적인 경로를 차근차근 밟아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최고위원을 거쳐, 현재는 원내대표로서 당의 중책을 맡고 있다. 또한, 제22대 국회에서는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며 국회의 주요 업무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 그의 정치적 신념은 검찰독재와 정치탄압에 대한 대책을 강력히 주장하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박찬대는 정치적 리더십뿐만 아니라, 경제와 법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찬대는 자신의 경력 외에도 교육 및 사회적 기여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 왔다. 인하대학교 경영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으며, 인천환경공단 감사, 한국개발연구원(SOC 심사위원) 등 다양한 직책에서 공공 기여 활동을 했다. 또한, 민주연구원 이사장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연구와 개발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의 정치적 발자취는 당내 리더로서의 역량을 증명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회계사 출신 정치인의 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서의 여정
박찬대(朴贊大)는 1967년 5월 10일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제11대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회계사로서의 경력을 쌓은 후, 정치에 입문해 당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그는, 정치적 경험뿐만 아니라 경제와 회계 분야에서의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찬대는 그가 살았던 고향 인천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지역 내에서 민주당의 입지를 굳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찬대는 인천 용현초등학교, 인천 대건중학교, 동인천고등학교를 거쳐, 인하대학교 경상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학문적인 기반을 쌓았다. 대학 시절에는 1988년 9월 29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31보병사단에서 복무했으며, 1990년 12월 27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후, 199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군 복무 후 그는 대한민국의 공인회계사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며, 세동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금융감독원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한미회계법인의 경인지역 본부장을 역임하며 인천 지역 경제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 하지만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그에게 정치에 대한 본격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결국 박찬대가 정치계로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정치 입문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자신이 자란 용현동 지역을 포함한 남구 을에서 출마를 선언했으나, 당내 여성 우선 공천 원칙에 따라 연수구 지역의 안귀옥 후보에게 공천이 주어졌다. 박찬대는 이에 반발했지만, 당의 방침을 따르며 19대 총선에서는 인천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내에서 입지를 다졌다. 그 후 2014년, 연수구 지역위원장에 선출되며 정치적인 재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연수구는 분구 이래로 민주당 계열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을 정도로 험지였지만, 박찬대는 지역에서의 꾸준한 활동과 조직 재건에 힘써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된다. 그는 그동안의 지역에서의 성실한 활동 덕분에 새누리당 후보인 정승연을 214표 차이로 이기며 민주당 계열로서는 처음으로 연수구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금배지를 차지했다.
그의 정치적 활동은 계속해서 활발히 이어졌다. 박찬대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세금 탈루 의혹에 대해 상세히 해명하며 회계사로서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후보자를 변호해 주기도 했다. 또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연수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 과정에서 박찬대는 유승민 전 대표가 지원유세에 나선 상황에서도 "인천 촌구석"이라는 자폭성 발언을 한 정승연 후보에 대한 대응이 결정적이었다고 평가받았다. 2020년, 당선 후 첫 행보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은 반드시 바뀔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처럼 박찬대는 지역 사회와 국가를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박찬대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의 대선 후보를 지지하고 선거 활동에 전념했다. 그는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를 방어하기 위해 화천대유 건과 관련된 국민의힘의 공격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이후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3선 의원으로 올라섰다. 2024년 5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여 단독 출마, 찬반 투표 끝에 원내대표로 선출되었으며, 이를 통해 당내에서 중요한 정치적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그는 원내부대표단을 대거 인선하여 "개혁기동단"이라는 이름을 붙여 당의 개혁을 이끌고자 했다.
박찬대는 특히 국회 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의 민주당 몫을 확보하는 등 당내 협력과 개혁을 위한 다양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24년 6월 10일,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되었으며, 이재명 대표가 연임 도전을 이유로 사퇴하면서 차기 대표 선출 때까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다. 같은 해 12월 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며 결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해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박찬대는 그 외에도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표어로 로마서 12장 15절을 따르고 있다. 그는 또한 독립운동가인 이상룡 선생의 후손으로,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독도 표기 문제나 독립운동가 재평가 등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정치 활동과 함께 그는 노래 솜씨가 뛰어나 선거운동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당내 행사나 국민보고대회에서도 자주 사회를 맡아 활약했다. 박찬대의 정치 경로는 그가 가진 경제적, 사회적 역량을 바탕으로 민주당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여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