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 언론인 출신 제21·22대 국회의원. 그에 대해 알아보자.

2024. 12. 8. 11:1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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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21대 및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당직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1969년 4월 23일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태어난 박성준은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동2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서울 중구·성동구 을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또한 서울특별시당 수석부위원장과 서울 중구·성동구 을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 정치와 당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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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은 명석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충남대학교 대학원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며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학문적으로도 깊이를 더한 박성준은 정치 활동 외에도 방송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는 KBS 대전방송총국 아나운서로 활동한 후, JTBC 편성실 아나운서팀장과 보도총괄 아나운서팀장으로 근무하며 언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정치에 발을 들여놓았고,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후에는 원내대변인과 수석대변인으로 당의 입장을 대변하며 정치 활동을 이어갔다.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한 박성준은 현재 국회운영위원회 간사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국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다양한 정치적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성준은 국회에서의 활동 외에도 언론과 방송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과 소통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박성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

 

박성준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그가 정치계에 입문하기까지의 여정은 매우 독특하다. 1969년 4월 23일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황풍리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금산동국민학교와 금산중학교를 거쳐 명석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책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하였다. 학문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박성준은 1990년 육군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친 후, 정치와 방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시작했다.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정치 및 학문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해왔다.

언론인으로서의 길

 

박성준은 언론인으로서 경력을 쌓으며 대한민국 방송 역사에서도 큰 자취를 남겼다. 1996년, 그는 KBS 23기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하여 대전 KBS에서 첫 방송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2011년 JTBC로 이직하여, 2020년 1월 10일까지 JTBC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사건반장’과 ‘시청자 의회’를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사건반장’에서는 자신의 진행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와의 소통을 중요한 가치로 여긴 방송인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내레이션을 맡는 등, 방송뿐만 아니라 탐사보도 분야에도 참여하여 방송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박성준은 JTBC에서의 활동을 이어가며 언론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으며, 그의 목소리와 진지한 진행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었다. 그러나 그는 2020년 1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정치인으로서의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JTBC에서의 퇴사는 그의 정치적 전환을 의미하며, 당시 언론인 출신으로 정치에 발을 들인 첫 사례로 기록된다.

정치인으로서의 여정

 

박성준은 2020년 2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중구·성동구 을 지역에 전략공천을 받아, 미래통합당의 지상욱 후보와 경쟁을 벌였다. 선거 직전 출구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패배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개표가 시작되면서 박성준은 지속적으로 우세를 보였고, 결국 지상욱 후보를 꺾고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성준은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어 당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며, 정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다. 또한 그는 국방위원회와 같은 주요 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국회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성준은 특히, 2022년 8월, ‘원격근무 2법’이라 불리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주 4일 근무 제도의 실현을 위한 과도기적인 법안을 제시했다. 이는 박성준이 노동과 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의 정치 경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중량급 인사인 이혜훈 전 의원과 맞붙어 약 2% 차이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 이후에도 박성준은 더불어민주당의 중요한 정책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국회에서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논란과 과제

 

박성준은 정치인의 길을 걸으면서 여러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던 중,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 관한 논란에서 "안중근의 정신을 이어받았다"는 발언을 하여 큰 물의를 일으켰다. 이 발언은 안중근 의사의 후손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샀고, 결국 박성준은 해당 문구를 삭제하며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또한, CBS 라디오에서 김승원 의원의 ‘GSGG’ 논란에 대해 옹호적인 발언을 하여 또 다른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 발언은 ‘GSGG’가 욕설에 해당하는 문제에 대해 정치인의 입장에서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성준은 논란을 극복하고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는 언론인 출신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정치 문화를 형성하려 노력하고 있다.

결론

 

박성준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그만의 독특한 길을 걸어온 인물이다. 방송인으로서의 성공을 뒤로하고, 국회의원으로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한 그는, 정치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으며,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 박성준의 정치적 여정은 언론인으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가 앞으로도 한국 정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의 행보는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공직자로서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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