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 대한민국 제16-18·20·22대 국회의원, 그녀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4. 12. 11. 15:5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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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16대부터 18대, 20대, 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1956년 전라북도 이리시에서 태어난 그녀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와 판사로서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 수원지방법원, 대구지방법원 등에서 근무하며 법조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뒤, 제3대 여성변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법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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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으로서 조배숙은 2000년대 초반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비례대표 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이후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국민의당 등 다양한 정당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열린우리당에서 원내부총무, 제6정책조정위원장, 여성위원장 등 중요한 직책을 맡았고, 제17대 국회 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재임 중이며,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과 호남국회의원동행특별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복음법률가회 상임대표와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 사외이사 등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조배숙: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 5선 국회의원

 

조배숙(1956년 10월 13일, 전라북도 이리시 출생)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제16대부터 18대, 20대, 22대 국회의원에 이르는 긴 정치 경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그녀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0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검사로 임용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후 판사와 변호사로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법조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후, 2000년 정치에 입문했다. 조배숙은 그동안 여러 당을 거쳐 다양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법률과 정책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녀의 정치적 여정은 법조인으로서의 경력과 맞물려 있으며, 그가 맡은 정치적 직책과 활동은 그의 법적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법조인에서 정치인으로: 조배숙의 경로

 

조배숙의 정치 경력은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그녀는 새천년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이후 새천년민주당에서 부대변인과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2003년,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열린우리당에서 그녀는 제6정책조정위원장, 최고위원,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으며 활동했다. 그녀의 주된 관심사는 성매매와 관련된 법안 통과였다. 2004년에는 성매매처벌법과 성매매피해자보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는 여성과 아동 보호라는 그녀의 핵심 의제였다.

 

이후 조배숙은 통합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러 정당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전라북도 익산시 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4선 의원으로서 다시 국회에 입성했다. 그녀는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 인사청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고, 국민의당 내에서는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당의 방향을 이끌었다. 그녀는 또한 민주평화당 창당과 그 이후의 정치적 전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치적 변곡점: 다양한 당적과 향후 행보

 

조배숙의 정치적 여정은 당적의 변화를 통한 진로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 뒤, 안철수의 새정치연합에 참여했으며,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북도당 공동위원장 직을 맡았다. 2016년에는 국민회의와 국민의당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흐름에 합류했다. 특히,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다시 한 번 당선되며 4선 의원이 되었다.

 

2020년에는 민생당 후보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이후 2022년에는 국민의힘 전라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조배숙은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두고 고심했지만, 결국 입당을 결심하고 2022년 4월 전라북도지사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와의 경쟁에서 큰 격차를 보이며 낙선했다. 이후, 2024년에는 '국민의미래'라는 새로운 당에 입당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그녀는 비례대표 13번으로 당선되어 5선의 중진 의원으로 국회에 재입성하게 되었다. 조배숙은 5선의 경륜을 바탕으로, 여성 정치인으로서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특히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논란과 여담

 

조배숙은 그동안 여러 차례 정치적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2017년 국회의원 친인척 채용 논란이 있었을 때, 그녀는 자신의 5촌 조카를 국회 비서관으로 임명한 사실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그녀는 현행법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재임용한 조카의 직무를 계속 수행하게 했다. 이러한 논란은 당시의 정치적 분위기와 맞물려 그녀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조배숙은 개인적인 삶에서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앙을 통해 극복했다고 전해진다. 그녀는 한때 이혼과 정신적 고통을 겪은 후, 새벽기도와 신앙심을 통해 위기를 넘겼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정치적 논객인 홍준표와의 일화도 언급된 바 있다. 조배숙은 또한 '잃어버린 이름'이라는 영화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으며, 개인적인 삶의 고난을 극복하면서 정치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맺음말: 법조인 출신 여성 정치인의 길

 

조배숙의 정치적 여정은 한 여성이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어떻게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녀는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보호, 성매매 방지, 사법 개혁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 왔다. 또한 여러 정당에서 활동하며, 정치적 노선을 바꾸면서도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지켜왔고, 이는 많은 유권자들에게 신뢰를 주었다. 5선의 중진 의원으로서 이제는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그녀의 정치적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조배숙은 여전히 대한민국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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