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 제35·36대 경상남도지사, 제35대 대구광역시장. 그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4. 12. 14. 15:1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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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1954년 12월 5일,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35대 및 제36대 경상남도지사와 제35대 대구광역시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경상남도지사로서 그는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정책을 펼치며, 특히 경남 FC의 구단주로서도 활동하며 지역 스포츠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대구광역시장으로 재임 중인 현재는 대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대구테크노파크 이사장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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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정치인의 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활동하며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쌓았고, 이후 15대부터 18대까지 여러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다. 특히 한나라당 원내부총무와 정책조정위원장 등 당내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았으며, 2012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그의 정치적 입장은 강경 보수적 성향을 띠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을 거치며 당의 혁신을 이끌기도 했다. 이러한 경력은 그를 대표적인 보수 정치인으로 만들었고, 당내외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홍준표는 또한 사법시험 합격 후 검사로서의 경력을 쌓은 후, 정치계에 진출하면서 꾸준히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실현해왔다. 경상남도지사와 대구광역시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그의 정치적 행보는 여러 논란과 비판을 겪으면서도 결국 대구와 경남 지역에서 강력한 정치적 입지를 다지게 했다. 2022년 대구광역시장으로 재임 중인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 정책을 강조하며, 대구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홍준표는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제35대 대구광역시장직에 재직 중입니다. 그는 5선 국회의원, 재선 경상남도지사, 한나라당 당대표 및 원내대표를 역임한 거물 정치인으로,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이자 초대 자유한국당 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또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에 당선되어, 헌정사상 최초의 민선 복수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1. 훙준표 - 약력

 

홍준표는 1966년 2월 학남국민학교를 졸업한 후, 1969년에 영남중학교를, 1972년에는 영남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1978년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6월 육군 일병으로 입대하여 방위병으로 복무를 마쳤습니다. 그는 1982년에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1984년에는 제14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검사로서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검사로서의 경력을 시작한 홍준표는 청주지방검찰청 검사로 처음 발령받았고, 이후 부산지방검찰청 울산지청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특수부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형사1부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강력부 검사 등 다양한 검사직을 거쳤습니다. 1994년에는 국가안전기획부 국제범죄수사지도관, 1995년에는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그는 1995년부터 1996년까지 우신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도 활동했습니다.

2. 정치 경력

 

1996년, 홍준표는 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서울 송파구 갑에서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와 한보조사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또한 2001년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한나라당에서 원내부총무와 재정경제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2002년에는 제1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2003년에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등을 맡아 당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에 재선된 후, 그는 국회운영위원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여러 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그 후에도 2008년, 2012년 등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지속적으로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경상남도지사로서도 활동하며, 경상남도의 발전을 위해 힘썼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경상남도 FC 구단주 역할도 맡았고, 2017년에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경선에서 낙선했습니다. 이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복귀했습니다.

 

2022년에는 대구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되었으며, 현재 대구광역시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대구 FC 구단주와 대구테크노파크 이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3. 대권주자로서의 활동

 

홍준표는 제17대, 제19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모두 도전한 바 있으며, 특히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의 후보로 출마해 경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올랐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보수 진영의 대권 주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석열과의 경선에서 패배하였으나, 그의 도전은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당시 그는 대선 후보 경선에서 2위를 기록한 후, 2030 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존심 하나로 사는 정치인"이라고 자부하며, 이른바 ‘이인제 방지법’으로 인해 대선 후보 경선에 대한 제약을 받게 되었습니다.

4. 정당과 정치적 변화

 

홍준표는 신한국당에 입당하여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거쳐 국민의힘에 이르기까지 여러 보수 정당을 오가며 정치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는 과거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당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초대 당대표를 맡아 당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며, 이후 2021년 다시 국민의힘에 복당하여 당의 일원으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5. 비판과 논란

 

홍준표는 정치인으로서 강한 언행과 직설적인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때때로 그의 발언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막말"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홍준표는 이를 "진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치적 소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며,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 어록과 철학

 

홍준표는 자신의 정치 철학을 자주 표현한 바 있습니다.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을 강조하며, 정직과 신뢰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또한 그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을 자주 인용하며 정치적 역경을 딛고 나아가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의 정치적 지향점은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그는 보수적인 경제와 사회 시스템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개인의 자유와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7. 결론

 

홍준표는 검사 출신의 정치인으로, 정치적 역경을 딛고 꾸준히 대권을 노리며 한국 정치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왔습니다. 비록 대선 경선에서 아쉬운 결과를 맞았지만, 그의 정치적 신념과 국민과의 소통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광역시장을 맡고 있으며, 향후 그의 정치적 행보는 대한민국 정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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