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주요 뉴스 모음 시사 요약 정리
2024. 2. 29. 15:21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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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민주당은 부평을에서 비명계 의원 홍영표 배제, 성북을에서 기동민 배제 후 김남근 변호사 전략 공천. 오산에서 안민석 의원 컷오프, 차지호 교수 전략 공천. 용인갑에서는 권인숙 의원과 이상식, 이우일 결선 3자 경선.
- 한동훈 국민의힘 대책위원장은 MBC 날씨 보도에서 민주당 선거 운동성 방송을 비난했다. MBC에 공정성을 요구하며 숫자 1 사용을 비판하고, 공영방송에 제소했다. MBC는 날씨 보도에서 파란색 숫자 1을 사용한 것에 대한 논란이다.
- 러.시.아의 자폭 드론이 우.크.라.이.나에서 격추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데사 상공에서 러.시.아군의 드론이 파괴되며 아슬아슬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드론은 러.시.아군의 주력 무기로 알려진 이란제 샤헤드 자폭 드론으로 확인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이 드론 10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오데사는 러.시.아의 공습에 노출돼 수많은 피해를 입었고, 곡물 수출 중심지로서 전략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러.시.아는 오데사를 향한 공격을 자제해왔으나 최근 증가하는 공습이 주목받고 있다.
- 29일 국회에서 여야는 22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구 획정에 대한 협상에서 합의했다. 비례대표 1석 감소, 전북 지역구 10석 유지 등이 합의 사항이며, '쌍특검법'과 특례구역 4곳 지정에 대한 표결도 예정되었다.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과 포천·연천·가평 선거구가 새로 생기지 않게 되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동거남의 '가정폭력'을 피해 나온 20대 친모가 아들을 학대해 죽인 혐의로 대전에서 징역 30년 구형 받았다. A씨와 함께 기소된 B씨와 C씨도 각각 징역 30년 구형되었으며, 모두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받았다. A씨는 잠을 깨우는 등 이유로 아이를 상습 폭행했으며, B씨와 C씨는 A씨의 동거남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아이를 함께 생활하며 범행을 일으켰다. 선고는 다음달 21일 예정이다.
- 의료인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으로 환자들의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병원에서 수술 거부로 인해 유산한 사례와 투석치료·수술 지연으로 사망한 사례에 대한 정부의 신고를 받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대 사안으로 분류된 두 사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의료 파행 사태에 대한 대응이 강화될 전망이다. 최근 상담된 피해 신고 중 75%가 수술 지연과 관련된 사례로 나타났다.
-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원화시장에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크립토 서머'가 시작됐다. 현재 비트코인은 5만 9000달러를 돌파하며 전고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급등은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4월의 채굴량 반감기와 기업의 대규모 매수 등이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연내 1억원 돌파 전망이지만, 과열 우려도 여전히 존재한다
-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받은 무기가 심각한 불량품임이 드러나, 북한이 러시아에 공급한 포탄의 절반 이상이 작동하지 않거나 수리가 필요한 상태라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는 북한산 무기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개입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 지원 대가로 미사일과 잠수함 제작 기술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한반도 긴장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과 NATO는 북한이 제공한 포탄이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무력화시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 인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사고의 운전자가 10시간 만에 발견됐다. 차량은 불에 타고 운전자는 실종되어 현장 조사 시 운전자를 찾지 못했으나,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토대로 운전자 A(20대 남성)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차량에 부탄가스를 싣고 다니며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경찰 조사가 필요하다.
-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여대 출신 이력서 거르기 의혹에 대한 근로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회사에서 여대 출신 지원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을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한 조사에서 성차별이나 차별적 행위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기소 의견서를 작성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단, 의혹이 제기된 회사들에 대해 성 평등 인식 조성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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