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 주요 뉴스 시사 모음 요약 정리
2024. 3. 1. 13:00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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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범근 전 감독이 축구대표팀 이강인(22)과 손흥민(31) 간의 갈등에 대해 발언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세대 갈등 해소를 언급하며 "이강인의 부모님과 내가 회초리를 맞아야 한다"는 발언에 비판이 쏟아지고, 일부는 손흥민과의 비교를 들어 편애 의혹을 제기했다. 차 전 감독은 어른들의 역할 강조와 함께 자신의 부족한 노력을 반성했으나 발언이 과한 부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이강인과 손흥민 간의 갈등은 이미 봉합되었으며, 차 전 감독의 발언은 논란의 중심에 있다.
- KBS 아나운서 출신 노현정의 근황이 손미나에 의해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손미나는 노 전 아나운서가 올라미나 부스에 참석한 모습을 공유하며 우정을 강조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올리브오일을 맛보며 손 전 아나운서의 부스를 방문하고, 손미나는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을 칭찬했다. 노현정은 2006년 현대그룹 정대선 HN 사장과 결혼해 현대가 며느리로 알려져 결혼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가정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이 폴로 랄프로렌 제품 거래 중단. 브랜드 직접 크림에 입점해 C2C 거래 중단. 소비자들 간 갑질이라는 비판. 크림은 브랜드 공식 입점으로 라인업 다양성 확보, 가품 검수 이슈 해소 기대. 폴로 랄프로렌은 국내 직구 제한으로 크림 입점으로 국내 시장 확보. 소비자들은 구매 자유 감소, 폴로 랄프로렌 제품 접근 어려워지면서 불만 표출. 가격 차별과 소비자 선택 제약에 대한 우려 제기됨.
- 프랑스 재무장관 콜베르의 '거위 깃털 뽑기' 비유로, 바람직한 조세는 국민 부담을 줄이고 국가 예산을 확보해 조세저항을 낮추는 것. 그러나 현재 상속·증여세는 부담이 크며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납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음. 고령화와 자산가치 상승으로 자녀에게 자산을 이전하려는 수요는 증가하나, 세 부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부모들이 주택을 무상 담보로 제공해 자금을 빌리는 방법도 세법에 의해 과세될 수 있음. 이로 인해 세무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한 상황.
- 월드코인(WLD)이 최근 한 달간 알트만 CEO의 영향력과 AI 테마에 따른 관심으로 가격이 240.82% 상승. 홍채를 통한 인증으로 코인 지급이 늘어나며 가입자 76만명 돌파. 코인의 테마 상승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챗 GPT의 프로그램 소개 등이 영향. 월드코인은 기본소득 제공 및 실업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여 홍채 인식을 통해 코인을 받는 프로젝트. 가상자산 전문가들은 가치 평가 기준이 없어 단기 급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특정 코인의 실제 활용 가치를 고려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 한국 커플 여행객 조사 결과, 여행 중 행동으로 이별과 다툼의 주요 원인은 '짐 푸는 행동'으로 나타났다. 2위는 '호텔 시설 전체 이용'으로, 3위는 '과도한 여행 계획'이었다. 응답자의 64%는 특정 여행 습관이 있음을 언급하며, 86%는 여행이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되고, 55%는 상대방에게 여행 중 행동 변경 요청 경험 있음. 커플의 44%는 여행 중 충돌로 인해 이후 함께 여행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었다. 먹는 것이 서로 마음을 풀어주는 가장 좋은 선택으로 꼽혔다.
- 아이유, 콘서트 직전 '암표 전쟁' 선언. 이담엔터, 부정거래 44건에 제명 등 조치. 동일 연락처 예매 5명은 제명 및 팬카페 탈퇴, 티켓 취소. 부정거래 의심 회원 5명도 조치. 소속사, 부정거래 제보 받고 소명 진행. 정확 정보 제보 시 공연 티켓 1매 증정. 아이유 콘서트는 2일/3일, 9일/10일에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로 개최.
- 윤석열 대통령, 3·1절 기념식서 "기미독립선언 정신 다시 일으켜 통일향해 마음 모아야" 강조. 통일을 위해 단결의 필요성을 언급. 2024.03.01. 오전 10:45에 진행된 행사에서 발언.
- 한국 병원장들, 의료계에 전공의들 복귀 호소. 이화성 가톨릭대 의료원장, "환자 곁을 떠나 힘든 상황, 의료 정신으로 돌아오길" 간곡히 부탁. 세브란스, 삼성, 서울대 등 다수 병원장도 메시지 전달. 정부는 29일까지 복귀 시 처벌 안내, 4일부터 행정·사법절차 진행 예정. 현재 복귀율은 80.2%, 이탈율은 72.8%. 연휴 중 복귀한 전공의는 정상참작 검토 중.
- 간호 실습생 홍지윤씨, 목소리 못 나오는 할머니와 2주간 노트 대화. "큰 아들 자랑, 집에 가고 싶어" 적으면서 소통. 환자들의 속마음에 공감하고 힘을 실어주며 웃음 찾음. 다른 또래 환자에게도 다가가 소통, 마지막 날 손을 꼭 잡아주며 고마움 전함. 홍지윤씨, 앞으로도 환자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전해.
- 스타필드 수원이 1월 말 오픈 후 한 달 만에 200만명 방문. 신세계그룹과 롯데쇼핑의 격전지가 되어 기존 롯데몰도 대대적 리뉴얼 진행. 스타필드 수원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험과 패션, 음식, 문화 콘텐츠로 성공적인 인기 확보. 롯데몰도 스포츠, 키즈 관련 58곳 리뉴얼, 푸드홀 등 새로운 콘셉트 도입으로 대응.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은 수원 지역의 구매력 증가로 치열해질 전망.
- 의료 전공의들의 대다수가 정부의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복귀하지 않아, 무더기 면허정지 처분이 예고됐다. 현재까지 복귀한 전공의는 극히 소수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9076명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정부는 4일부터 행정·사법절차를 진행하고, 면허정지 처분으로 최소 3개월에서 1년 이하의 징계가 가능하며,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 3·1절 연휴 전후에 일어날 변수가 주목되지만 전공의들은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 어린이집 교사가 다리 수술 후 어려움을 겪자 학부모들로부터 '자질부족'으로 비난받아 공분 속에 그만둘 것을 결정했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안아주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으나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사건이 발전, 극한직업 속에서 무리한 요구와 논란 속에 교육계의 어려움이 고조되고 있다. 교사의 결정에 대한 논란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갈렸다.
- 정부는 13명의 의료 전문가에게 업무개시명령을 공시송달하여 집단 사직서 이후 처음으로 조치했다. 보건복지부는 박 대전협 회장과 다른 의사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공고로 발송했으며, 주소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송달을 대체할 수 있다. 해당 의료진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소속이 주를 이루며, 정부는 진료 중단이 국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복귀를 요청했다. 공시송달은 효력 발생일인 1일부터 시행되며, 불복 시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이 가능하다.
- 에버랜드의 푸바오가 3일까지만 한국에서 공개되어, 관람객들은 한정된 시간 동안 그를 만났다. 푸바오는 중국으로 돌아가 전 국제 규정에 따라 비공개 상태로 건강 검역을 받게 될 예정이다. 대기 시간은 6시간 40분이며, 팬들은 푸바오의 성장에 감동하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날에는 편지와 낙서로 가득 찬 푸바오에 대한 애정이 표현되었다.
- AI 서버 시장에서 고성능 AI 서버를 두고 엔비디아와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주목받는 AI 서버의 구성 요소 중 GPU의 지배력을 둘러싼 경쟁에서 엔비디아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지만, 중국의 'AI칩 자립'과 미국 클라우드 기업들의 자체 ASIC 개발이 경쟁의 요인이 될 전망이다. 경쟁사 AMD는 가성비를 강조하며 엔비디아와의 경쟁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메모리 기업들은 HBM(고대역폭 메모리)의 효율적인 생산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세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의 AI 서버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지배가 도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목받는 경쟁사와 기술적 발전이 향후 동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전국 아파트값이 14주 연속 하락하며 서울 내에서는 지역별 격차가 벌어지고 있음. 그러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41주 연속 상승 중. 2월 4주 동안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며, 서울은 0.02% 하락. 매수 관망세 지속으로 거래는 한산하며 지역별로는 차이가 두드러짐. 세종, 대구 등에서 하락이 크게 나타나고, 서울 송파구는 상승. 전세가격은 0.02% 상승하며 입지조건이 좋은 지역에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
- 미처벌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가지 않아 대형병원 의료공백 우려. 최근 294명만 복귀, 전체 1만3000여명 중 미미한 수준. 정부는 4일부터 행정·사법절차 시작, 면허정지 등 예상. 전공의 9997명이 사직서 제출, 9076명이 근무지 이탈. 응급·중증 진료 강화, 인력 추가 채용, 건강보험 수가 인상 등 대책 마련. 국립대병원 교수 1000명 증원 계획. 의사단체는 총궐기대회 개최 예정.
- 올해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노인 맞춤형 공약 경쟁. 국민의힘은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 2호'로 실버타운 공급 확대, 노인 일자리 증가 등 제시. 민주당은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간병비 지원 등으로 노인 표심 공략. 지방자치 경로당 급식도 국가가 책임질 것 제안. 양당 모두 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 예정. 민주당은 간병비 지원, 보완 공약 선보이며 정부 정책에 대한 보완도 시행. 어르신들의 높은 공약 관심을 고려해 맞춤 정책 추진하고 있음.
- 외국인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발표를 전후로 코스피에서 4일 연속 순매수를 진행, 총 8125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이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실망감이 나오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되어 중장기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특히 외국인은 저PBR 종목에 대한 선호를 유지하며, 현대차 등 대표적인 주식을 매수하고 있으며,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의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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