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2 주요 시사 이슈 뉴스 모음 요약 정리
2024. 3. 2. 15:36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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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딸 빼고 다 명품 패딩 입어"라는 말에서 출발한 이지혜의 경험으로, 유·아동 명품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 유·아동 명품 브랜드의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불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저출산으로 자녀에게 투자하는 'VIB(Very Important Baby)족'의 증가와 부모들의 아이들이 뒤처지지 않기 위한 욕구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VIB족을 대상으로 한 명품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중고시장에서도 명품 유·아동 제품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온라인 '성지' 약국이 떠오르면서 동네 약국보다 20~30% 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교통비 제외하고도 획기적인 저렴함에 놀라고 있으며, 불황으로 인한 소비 행태 변화로 해석된다. 네이버 지도 리뷰에서는 수천 건의 긍정 후기가 남겨져 있으며, 종로 일대의 'ㅂ' 약국과 'ㅇ' 약국, 그리고 중구 회현동의 'ㅇ' 약국 등이 저렴한 약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 상품권 사용 시 더욱 저렴해지는 등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가수 김흥국이 총선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활동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김흥국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며 정치에 참여하고자 했으며, 정치 진출에 대한 의지도 고백했다. 그는 후원금 부족이 큰 제약이라고 언급하며 지원 유세 경험을 나누었고, 윤 대통령에 대한 강한 지지도 나타냈다. 연예계의 정치 참여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김흥국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면허 재교부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은 의협 집행부 다섯 명을 압수수색하며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현재는 면허 취소 후 40시간 교육을 받으면 재교부가 가능하나, 이를 엄격히 적용하고 국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의료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미복귀 전공의에게 면허정지 3개월을 부과하고 재취득을 어렵게 만들어 퇴진을 촉구하는 방침이다.
- 현재 재건축 아파트 시장에서는 추가 분담금 증가로 사업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특히 시공사와 조합 간 갈등이 빈번하며 공사비가 급증하는 추세. 조합원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사업성이 저하되면서 집값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현황에 대한 걱정과 불만이 고조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재건축 아파트의 성과적 시기가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
- 토마스 로렌스는 18세기 초 영국 최고의 화가로 꼽히며, 레드 보이(1825) 등 명작을 남겼다. 그의 이야기는 자매와 얽힌 복잡한 사랑, 초상화 그리기로 시작했다. 어린 나이에 꼬마 천재로 런던에서 이름을 알렸고, 왕실 화가로 성공을 거뒀으나 아버지의 막연한 행동과 사업 실패로 고통받았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망 후 사라 시돈스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으나, 언니의 남자친구로서의 책임과 자신의 성공을 균형있게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 글로벌 반도체 업황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는 부진하며 주주들의 우려가 높아졌다.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는 호조를 보이며 최고가를 기록했고, HBM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성과가 미미하게 머물렀다. 엔비디아의 HBM 수혜로 SK하이닉스가 주도적인 입지를 확보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마이크론의 HBM3E 양산과 삼성전자의 HBM 시장 진출로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HBM의 중요성은 AI 가속기에 반영되어 있으며,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기술력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앞으로의 경쟁이 예상되며 CXL 기술의 등장도 주목받고 있다.
- 영원무역홀딩스는 현금 1조원, 시가총액 1조원으로 저평가된 주식으로 평가받아왔다. 그러나 복잡한 지배구조와 승계과정에서의 할인 등으로 약한 평가를 받았다. 최근 성래은 부회장의 승계가 완료되면서 기업가치 상승과 주주환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부응할 수 있으며, 높은 영업이익 추이와 주식의 안정된 성과로 향후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 상속 전 현금 인출은 추정상속재산으로 과세될 수 있으며, 재산 처분액 또는 채무 부담액이 상속 개시 전 1년 내 2억 이상 또는 2년 내 5억 이상이면 추정상속재산으로 간주된다. 현금, 예금, 유가증권 인출, 부동산 처분, 기타재산 처분, 채무 부담의 합산금액으로 확인되며, 사용처를 입증하기 어렵다면 과세 대상이 된다. 상속인의 입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금액은 차감되지만 현금 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 노재팬 이후, 지난해 일본 브랜드 실적이 상승세. 유니클로와 무인양품 등의 호조로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아사히는 국내 4위 수입 맥주 브랜드로 복귀. 일본 제품 불매운동 후 엔화 약세로 직구도 증가. 전문가들은 '잃어버린 30년'을 거치며 경쟁력을 키운 브랜드들이 가성비와 상품 소싱력으로 한국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
- 중국 블로거가 AI로 6일만에 제작한 '서유기' 애니메이션이 화제. AI 기술 발전으로 영상 제작에 활용이 확대되고 있음. '서유기' 애니메이션은 명나라 소설의 몽환적인 풍경과 생생한 캐릭터로 인상적. 오픈AI의 챗GPT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작. AI의 고도화로 이미지와 영상 분야에서 창작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기술을 적극 수용해 새로운 기회로 삼는 분위기.
- 이서진, '잠수이별 L씨' 폭로에 입장. 소속사 안테나는 "루머성 글에 대해 외부 대응 최대한 자제, 그러나 배우 인격과 명예 훼손에 대해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이날 L씨와 이별 과정 등이 담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 이를 둘러싼 루머 확산. 작성자는 4년 넘게 만났던 L씨가 문자로 일방적 이별 통보, 유튜브 등에선 추억으로 얘기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
- 의사단체 정원 확대 반대, 집단사직 논란 가중에 정부가 행정·사법 조치 착수. 의협 간부 5명에 첫 강제수사, 13명에 업무개시명령 고시. 지난 28일까지 복귀자 294명에 그치자 사법당국이 복귀 압박 시동. 복지부,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공시송달 시작. 4일부터 3개월 의사면허 정지 등 행정 처분 예정. 의협은 정부의 강경 대응에 반발, 3·1절 이후 전면 총궐기대회 개최 선언. 지난 달 정부에 의해 고발된 5명에 대한 강제수사 진행 중.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 화성을을 "보수의 험준한 영토"로 언급하며, 최저 연령인 34세의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및 인프라 개발을 강조. 개혁신당은 화성에 아직 후보가 없으며, 더불어민주당은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공천. 이 대표는 이전에 서울 노원병, 경기 화성, 대구 등 다양한 지역구에서 출마 가능성을 검토했다.
- 지난달,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 2% 정도를 인하했지만 실제 혜택은 1~2만원 수준. 다양한 할인 특약을 활용하면 자동차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음. 임신 중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할인 특약' 가입 추천. 현대해상은 2명 이상의 자녀 시 자동차 보험료 2% 추가 할인 제공. 내비게이션 앱 이용자는 '안전운전할인 특약' 활용 가능. 블랙박스 장착,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특약으로 할인 가능. 또한 운전 경력, 부모-자녀 공동 가입 등으로 추가 할인 가능. 자동차 보험료 비교 서비스도 활용 권장.
- 테슬라의 국내 서비스센터는 차량 수리뿐 아니라 잡소음 개선 및 전문 배터리 교체 작업도 수행하며, 모델3의 고장률은 0.1%에 불과하여 내연차보다 낮음. 서비스센터는 전국 13곳으로 확대되었고, 40만㎞ 주행한 모델S의 배터리 성능은 여전히 90%. 무거운 배터리 교체를 위한 1000만원짜리 장비도 보유하며, 비대면 정비 서비스로 전국 26대의 모바일 서비스 차량이 활동 중.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중국, 호주에 이어 테슬라 판매 3위 국가인 한국 시장에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음.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작년 국민 1인당 육류 소비량이 60.6㎏으로, 쌀 소비량(56.4㎏)을 넘어섰다. 돼지고기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2033년까지 육류 소비량은 계속 증가할 전망. 지난해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집에서 요리 시 가장 선호하는 육류는 돼지고기로 67.6%가 선택.
-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원희룡은 이재명과의 맞대결 확정 후 페이스북에 "범죄혐의자냐 지역일꾼이냐"라는 글을 올리며 이 대표를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민주당의 공천과 허무한 공약에 반발하며 계양 발전을 강조하고, 클린스만과 히딩크를 비유해 "계양의 히딩크로서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를 계양에 단수 공천하면서 논란이 더 커질 전망이다.
- MZ세대를 중심으로 방치형 RPG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성공하고 있음. 1월 한국 앱 마켓에서 방치형 RPG 장르 매출은 전년 대비 82.5% 상승한 677억원, 상위 10개 게임이 견인. 구글 플레이 기준 이들의 하루 평균 매출은 1억4000만원. 방치형 게임 '버섯커 키우기' 등이 높은 성과를 보이며, 대형 게임사들도 방치형 게임에 진출. '스낵 컬처'의 유행과 MZ세대의 단기간 소비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가 방치형 RPG의 성공 배경.
- 코로나로 3년간 343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여행사 하나투어, 작년 영업익 343억원으로 흑자 전환. 주당 5000원 배당 결정하며 주가는 6만5800원으로 63.8% 상승. 하나투어는 코로나 이전 기간에도 일본 송객 회복과 주가 상관관계를 보이며, 현재 회복 속도가 가파르게 나타나 1분기에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예상. 증권가는 올해 매출 5785억원, 영업이익 690억원 전망, 목표주가는 8만원까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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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1 주요 뉴스 시사 모음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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