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 주요 시사 이슈 뉴스 모음 정리 요약

• 부산 중구의 연간 합계출산율이 0.31로 전국 최저 기록. 261개 시군구 중 0.7 미만은 70곳, 부산 16개 구군 중 12곳이 해당. 서울 다음으로 낮아, 교육 및 주거비 등이 영향. 2022년 전국 출산율 0.72, 0.7 미만 지역은 대도시 중심. 한은 연구에서 청년들의 경쟁 압력과 고용·주거·양육 불안이 초저출산 원인으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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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원동매화축제를 위해 9~17일까지 원동역 정차 열차와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축제기간에 상행선은 15회, 하행선은 18회로 늘려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를 예상. 또한 주말과 휴일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축제장과 연결돼 매화축제 관람객들을 운송. 축제는 쌍포매실다목적광장과 원동주말장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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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용산초등학교가 거제 상동초교의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신규로 개교됐다. 건설 도중 파업과 날씨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때 문을 열고 교육활동 및 시설이 마무리되어 개교식이 4일에 열린다. 새 학교는 초등 16개 학급과 병설유치원 3개 학급으로 이뤄져 있으며, 병설유치원은 거제양정초에 2개월간 임시 배치된다. 새로운 교육시설은 인근 초등학교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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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북을에 정명희 전 부산 북구청장을 공천하고, 국민의힘은 김해갑에서 3자 경선을 거쳐 선수를 결정했다. 낙동강 벨트 선거구에서의 경선 결과와 국민의힘 후보 미정 등이 주목받는 가운데, 중영도에서는 조승환이 승리하며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다. 해운대을과 중영도에서는 경선이 진행 중이며, 김해갑에서는 국민의힘이 3인 경선을 예정하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의 공천 결과와 선거 전망이 관심을 모은다.

 

• 부산항 5부두에서 계류 중이던 선박의 홋줄이 풀려 해상을 표류하던 상황에서, 부산해양경찰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선박 충돌 등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표류 중인 선박의 홋줄을 안전하게 고정하고, 선박을 물양장에 계류시켜 안전을 확보했다. 최근 선박 표류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홋줄 상태를 강화해야 함을 강조하며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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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알콜 울산공장 굴뚝에 14일간 고공농성 중이었던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이 경찰과의 설득 끝에 지상으로 내려왔다. 노조간부는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체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물연대는 폭력 사건으로 퇴사한 조합원의 복직 등을 요구하며 1월부터 파업 중이었고, 이 과정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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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남성이 흉기 2개를 소지하고 경기 광명경찰서에 침입 시도. 경찰이 경고 후 흉기를 내려놓도록 설득하며 검거. 마약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응급입원 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 예정. 경찰은 상황 종결 시 피해 없이 남성을 신속히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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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는 NFC 결제 시스템이 흔하며, QR코드 결제도 도입 중. 중국은 QR코드 결제가 보편화되어 길거리 구걸자까지 활용. QR 결제는 2015년부터 중국에서 퍼지기 시작, 모바일 결제로 현금 대체. 거지들도 QR코드를 이용해 구걸하며, 황씨는 그들이 진짜 거지가 아닌 직업 구걸자일 가능성을 언급. 한국 유학생들은 QR 결제 편리하나 핸드폰을 잘 챙겨야 한다고 전하며, NFC 결제를 더 간편하게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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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A씨가 연인을 흉기로 협박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부산지법에서 징역 2년의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A씨는 말다툼 중 흉기로 자해하고, 이별 통보 후 20일간 연인에게 1138회 메시지를 보내고 스토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미용서, 죄질 불량 등을 감안하며, 자백과 피해자 접근 중단 다짐, 전력 부재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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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는 양산 원동역 정차 열차와 무료 셔틀버스를 대폭 확대하여 9-17일 열리는 양산원동매화축제의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해소한다. 축제기간 동안 양산 원동역 정차 열차 운행횟수를 증가시켜 축제장 접근 용이하게 하며,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여 쌍포매실다목적광장과 원동주말장터 간 이동을 원활히 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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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동안 부산, 울산,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경남 서부내륙에는 한때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부산 5도, 울산 2도, 경남 -1~5도로 전망되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2도, 경상남도 10~13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며,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에서 빙판이 생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는 부산기상청의 당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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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병원 응급실이 민간에 개방된 지 12일째, 국군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98명으로 늘어났다. 수도병원이 49명, 대전병원이 21명 등 총 12개 군 병원에서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국방부는 전공의들의 반발에 대응하기 위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따른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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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시는 통합 30주년을 맞아 도민의 참여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25년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공모전’을 개최하며, 다양한 주제의 아이디어를 도민과 출향인으로부터 모집한다. 시민의 자부심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부터 사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수상작은 오는 5월 중에 결정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사천시는 통합 30주년을 맞아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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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봄 시즌 축제 '블로썸 스쿨'을 개최한다. 신학기를 맞아 꽃으로 가득 찬 동화 속 왕국으로 변신하며, 특별거리공연과 푸드 레스토랑 '푸드드롭'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개장 2주년을 맞아 불꽃놀이와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귀여운 굿즈와 맛있는 먹거리로 봄 나들이의 특별함을 즐길 수 있다. 부산 봄 소식과 함께 다채로운 콘텐츠로 즐거운 휴가를 기대할 수 있다.

 

• 경상남도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60명을 새 학기부터 투입하며, 전직 교사와 퇴직 경찰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학교폭력 사건을 조사하고 교육지원청이 처벌 수위 결정하게 된다. 물리적 폭력부터 SNS 언어폭력까지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응하며,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다. 도교육청은 전담 조사관이 교사 부담을 줄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기대한다. 경남에서는 연간 4000여 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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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는 청렴주니어보드를 구성하여 내부 청렴대책을 강화한다. 20~30대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이 보드는 청렴시책 발굴, 청렴도 향상, 청렴문화 확산 분과로 활동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주기적인 모임과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시장도 참여하여 청렴문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갑질문화 해소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렴주니어보드의 제안은 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시장은 그 역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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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금리 상승 후 경기 둔화로 기준금리 하락, 9월까지 고점 형성. 1월엔 한은 기준금리 동결, 금리인하 기대. 채권투자에 자본차익 기회. 정부는 ISA제도 개선, 확대 추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ISA 가입 가능 예정. ISA 활용해 절세 효과 높임. ISA 이용 시 채권 투자 주의사항 중요. 채권의 만기와 ISA 계약 만기 맞추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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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의 마쓰야마 여행은 엔화 약세와 함께 인기를 끌며, 소도시 탐방 트렌드로 변하고 있다. 도고온천은 일본에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명소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속 모델로 유명하다. 나쓰메 소세키의 고향으로 문학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마쓰야마성은 일본 내 12개 성 중 하나로 도시 중심에 위치해있다. 특히, 골프도시로도 알려져 부산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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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부산 동래 경선에서 김희곤 의원이 탈락해, 현역 중 탈락 의원은 총 3명으로 늘었다. 국민의힘은 부산 18개 선거구에서 현역 14명 중 3명이 경선에서 패했으며, 초선 의원들도 일부 탈락했다. 관심은 아직 공천이 결정되지 않은 사하을과 서동 선거구에 집중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3인이 현 구역에서 3선에 도전하고 있는데, 박재호, 전재수, 최인호 의원들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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