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7 주요 이슈 토픽 시사 정리 모음 요약

• 의료계 증원 반대 의사들의 고충 물밑서 나와, 실명·익명으로 고민 토로. 증원 찬성 의사들도 등장. '다생의' 계정은 익명 의대생, 전공의들이 길을 잃고 휴학 반대로 낙인 찍히는 상황 고백. 의사 정운용 회장 후보는 수입 상승으로 인한 저수가 바꾸기 어려워 증원 찬성, 공공 의대 신설 필요 강조. 보건복지부와 지자체는 전공의 현황 파악 후 면허 정지 대책 시행 예정.
•  
•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 하차 소식 후 네티즌들, 과거 '문재인 시계' 사진으로 인한 트러블이 하차 이유라 주장. 전여옥 의원 "진짜 황당하다"며 김신영 정치 성향 알 수 없다고 지적. 의원은 좌파 커뮤니티의 논란에 대해 "좌파들 너무 나간다"고 비판. KBS는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확정되었고, 남희석의 첫 방송은 31일 예정. 김신영은 송해 이후 MC로 활약해왔으나 중장년층 시청자와의 맞지 않는 반응 등으로 하차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  
•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타워에서 투숙한 남성이 잠에서 전갈에 쏘여 피해를 입어 소송 예고. 고환과 사타구니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속옷을 벗어 전갈을 확인. 호텔 측에 신고했지만 대응이 없어 법적 대응 예정. 호텔은 고객 프라이버시 보호를 우선시하며 규약 준수를 강조. 남성은 의학적·정신적 문제 남을 것이라 주장. 호텔 방에서 전갈에 쏘이는 이례적 사건으로 관심 쏠림.
•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홍영표, 김종민·박영순 의원이 ‘민주연대’ 결성 선언. “새로운미래와 윤석열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 밝힘. 설훈·홍영표 의원은 새로운미래에 입당 후 당명 변경 논의할 계획. 김종민 의원은 “새로운미래를 중심으로 힘 모으자”고 주장. 새로운미래는 11일 대책회의 출범 예정. 추가 합류 예상되나 홍영표 의원은 현역 의원 중 1~2명 정도로 전망.

 

• 송영길 전 대표, 돈봉투 살포 혐의로 구속 기소된 후 “조국 전 법무장관이 법정구속되지 않아 창당 활동하는 것과 비교하여 보석 허가” 요청. 법원은 검찰과 송 전 대표 주장 검토 후 결정 예정. 송 전 대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무관한 창당 활동을 못하는 불편함 표명. 검찰은 피고인의 혐의 심각성과 증거인멸 우려를 들어 보석 허가 반대 주장. 결정 전, 송 전 대표는 무죄 주장하며 정치적 영향력 상실 우려 표명.
•  
• 전남 순천시의 A씨 자녀가 무인 문구점에서 장난감을 훔쳐 곧바로 사과했으나 업주는 물건 값의 5배인 20만원의 보상을 요구. 부모는 경찰 출동 후 4만원으로 합의. 온라인에서는 의견 분분. 일부는 업주의 요구를 옹호하며 "물건 훔치면 값보다 높은 돈 지불 당연", "도둑질하고 물건값만 주면 나라도 화난다" 등 주장. 다른 이들은 "무인점포가 보상금 장사", "경찰 불러 황당"이라는 반대 의견도 있음. 무인 점포 관련 범죄 증가 추세.
•  
• 김종인 공천위원장은 허은아를 영등포갑 공천한다고 발표, 더불어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 소속으로 4선 도전하는 김영주 의원, 민주당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과 3파전. 허은아는 민주당 출신 2명을 국민 기만으로 비판하며 심판 도움을 요청. 개혁신당 '1호 전략 공천'으로 각오 표명, 지난 20년 동안 살아온 지역에 자신의 추억이 있다고 강조. 이미지 컨설턴트 출신으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선출되었으며 여성주의 비판적 입장으로 알려져 있다.
•  
• 7일 검찰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재수사 대상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전 민정수석 등과의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 사건은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 청와대 비서실 여덟 부서가 개입한 것으로, 하명 수사와 후보 매수 혐의가 있음. 검찰은 초기 수사 후 불기소 결정을 내린 뒤, 지난해 11월에 유죄 선고를 받은 12명에 대해 재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 가수 미노이와 소속사 AOMG 간 광고 촬영 불참 논란에서, 미노이의 6개월 광고 모델료가 2억원으로 공개되어 논쟁 촉발. 네티즌들은 “박탈감”과 “연예인 출연료가 소비자에 영향”에 우려와 반발 표명. 또한, 연예인 출연료와 비교되는 제작 스태프의 낮은 임금 격차에 대한 비판도 높아짐. AOMG는 광고 불참 사건에 대한 해명을 발표하며 광고주 피해 복구에 적극 협조한다고 전함. 미노이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해명과 반박을 전하며 논란 수습 시도.
•  
• 조국혁신당이 법무부에서 ‘해임’ 받은 박은정 전 부장검사와  ‘김학의 출국금지’로 직위해제된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총선 인재로 영입. 박 전 부장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감찰에 참여한 인물로 ‘찍어내기 감찰’ 논란에 휘말려 법무부에서 징계를 받았다. 조국혁신당은 박 전 부장검사의 영입을 통해 검찰 개혁을 강조하고 있다. 차 전 본부장은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금지와 관련된 사건에서 직위해제 후 1심에서 승소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  
• 우크라이나 국방부 총정보국이 북한이 러시아에 150만발의 낡은 포탄을 제공하고, 대가로 미사일과 잠수함 기술을 요구한다고 주장. 포탄은 1970~1980년대 생산으로 작동이 어렵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쓰고 있는 탄도미사일도 북한이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릴로 부다노우 HUR 국장과 세르게이 볼피노프 하르키우 경찰국 수사국장도 러시아의 무기 공급국이 북한이라고 주장하며, 신원식 국방장관은 6700여개 컨테이너가 러시아로 갔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북한은 이를 부인 중.
•  
• 한국인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주장하는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사연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어, 가족관계와 혼외자 등 논란이 불거졌다. 여성은 가출 후 남편이 야단을 치고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남편 측은 이를 부정하고 아내가 혼외자를 등재하며 가족 등록부를 조작했다고 반박 중. 이에 따라 이혼 소송과 혼외자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다문화 혼인은 전체 혼인의 9.1%로 증가하며, 이혼 건수는 감소했다.
•  
•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통해 4월 총선 이후 국가정보원 대공 수사권 회복 법 개정안 제출을 계획하며, 이재명 민주당을 종북 세력의 숙주로 지목하고 우려 표명. 국정원 대공 수사 기능을 복원하고 민주당의 종북 성향을 국회 입성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 앞서 국정원 대공 수사권은 2020년 민주당의 국정원법 개정안으로 경찰에 이관되어, 현재는 복원이 어려운 상황.
•  
• 전태일재단과 조선일보가 공동 기획한 ‘12대88의 사회를 넘자’ 프로젝트가 기초 산업 노동자들의 어려움에 주목. 과거 번성한 구두 제조업의 현황과 장인의 노후 걱정, 기술 계승 어려움을 다루며, 대기업의 해외 생산 증가로 현장 충격 등을 다룸. 또한, 국내 수제화의 특별성을 부각하며 원산지 표기 규제의 필요성을 제시. 이를 통해 국민연금 미가입 등의 어려움에 직면한 일부 노동자의 상황을 전하고, 사회적인 인식 변화를 촉구함.
•  
• 한 자영업자가 희귀한 1973년 발행 구형 만원권을 손님에게 받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음. 소장가치 높아 "바꾸지 말라"는 의견 지평. 구형 만원권은 1981년 발행 중지되어 현재 가치가 높아 중고거래에서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음. 네티즌들은 “찾기 어려운 돈”이라며 “소중히 간직하라”고 응원. 해당 화폐는 한국은행과 금융기관에서 교환 가능.
•  
• 에스파의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의 교제를 고백하며 팬들에게 사과. 팬들은 트럭 시위 등으로 분노했고, 카리나는 인스타에 사과 편지 게재. 중국 네티즌도 두근거려했지만 일부는 응원과 비판을 나눠 표현. 카리나는 “마이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사과하고 앞으로 성숙한 활동을 약속. 중국 팬덤의 화제성은 이어지고 있다.

 

• 경북대 총장 홍원화와 서울대 의대 교수 김윤이 여야 위성정당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 홍 총장은 국민의힘 ‘국민의미래’에, 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신청. 의대 정원 증원 지지와 관련, 경북대 의대 교수들은 홍 총장에 반발, 국민의힘은 부정적 입장. 홍 총장은 정치적 욕심이 의대 증원을 거래 대상으로 삼았다는 비판. 김 교수는 의대 증원 논의에 참여한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끝났다고 판단, 정치에 참여하기로 결정.
•  
• 영화 '파묘'에서 모티브가 된 장의사 유재철 씨가 감독과의 만남부터 영화 속 화제 장면과 이야기를 공개. 유 씨는 감독이 4~5년 전에 만나야 한다고 하면서 현장에 몇 번 찾아왔고, 배우 유해진의 연기를 보고 관뚜껑 열어 귀금속을 훔치는 장면은 실제와는 다르게 표현됐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속 특이한 장례 의식에서 유 씨는 "10원짜리 동전 던지기는 사용료"라고 설명하며 파묘에서의 일화와 이슈에 대해 밝혔다.
•  
•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 돌파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가상화폐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음. 이더리움은 7.55% 상승하여 3802달러에 접근하며, BNB는 9.65% 오른 428달러, 솔라나는 9.5% 상승한 134달러에 거래 중. 밈코인도 부상 중으로 페페코인은 12.97% 상승, 도그위프해트는 15.22% 상승, 플로키는 12.24% 상승. 전반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으나, 밈코인의 폭등에는 투기적인 요소가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 한 건설사 A사는 올해 1년 동안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와 자체 개발 사업 수주를 중단하고 안정된 물량 위주의 사업만 진행하기로 결정. 1월에 국내 건설업 신규 수주는 53.6% 감소한 8조5639억원으로 13년 만에 최대 폭 감소. 대형 건설사들은 수주 목표를 8% 낮추고 비상 경영에 돌입했으며, 일부 건설사들은 법정관리 신청하거나 부도 처리됨. 전문가들은 건설업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정부가 건설 경기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

2024.03.09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9 주요 이슈 토픽 시사 정리 요약 모음

2024.03.09 주요 이슈 토픽 시사 정리 요약 모음

2024.03.06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6 주요 이슈 시사 요약 모음 정리

2024.03.06 주요 이슈 시사 요약 모음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