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주요 이슈 시사 요약 모음 정리
2024. 3. 6. 16:03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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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부부가 인도 여행 중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부부는 텐트에서 괴한 7명에게 2시간 동안 습격당했다. 피해자는 목에 칼을 대고 협박당했으며 남편은 폭행을 당하고 부인은 성폭행을 당했다. 스페인대사관은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고, 인도 경찰은 용의자 7명을 체포했다. 성폭행 사건은 인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지난 해에는 일 평균 90건의 성폭행이 보고됐다.
- 돌싱(돌아온 싱글)들의 교제 중단 요인 조사에서 남성은 상대의 우선순위 낮음(33.8%), 차 한 잔 대화 불성실(31.3%)을 꼽았고, 여성은 말을 함부로 하는 행동(28.6%)과 성급한 스킨십(27.1%)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 재혼을 결심하는 동기에서 남성은 전 배우자와의 별거(31.2%), 여성은 자녀 독립(33.1%)을 1위로 밝혀. 재혼을 결심하는 계기로 남성은 집밥이 그리울 때(28.2%), 여성은 이사 등 대소사(32.4%)를 가장 많이 언급. 재혼이 어려운 이유로 남성은 비현실적 재혼관(33.2%), 여성은 공감 능력 부족(35.1%)이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남.
- 장의사 유재철씨, 영화 '파묘'에서 모티브가 된 실제 파묘 작업 경험 공유. 4년 전 감독에게 연락받아 출연, 파묘 작업과 관련된 특이한 경험 언급. 영화에서는 장의사가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하는 이야기 그려져 흥행. 유재철씨는 파묘 작업 중 목격한 '중첩된' 관을 언급, 고려 시대의 관습이라 설명. 또한 파묘 작업 후 10원짜리 동전 3개를 던지는 행위 등 파묘의 특이한 절차 소개. 현실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 일본 난카이 해구 대지진 발생 확률 70~80% 우려에 대해 학자가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다"는 논문 발표. 난카이 해구는 일본에 대형 지진과 쓰나미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일본 정부는 2013년 난카이 해구 대지진 발생 확률을 30년 이내에 70~80%로 예측했으며, 최대 23만명 사망과 220조엔 피해가 예상됐다. 그러나 도쿄전기대 교수는 이 예측이 고문서 기록에 기반해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으며, 일본 정부는 재검토 의사 없다고 밝혔다.
- 송중기는 다양한 배역을 통해 성장하고 싶지만, 주연이라면 '돈값'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흥행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영화 '로기완'에서 탈북자 역할을 소화하며 다시 새로운 도전을 했다. 송중기는 영화의 변화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공감할 수 있다고 믿는다. 외국에서도 오디션을 꾸준히 보며 도전하고 있는 송중기는 언젠가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어한다.
- 이원종 배우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 이연희를 후원회장으로 선출, 정치 행보를 다시 나타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악과의 대결'로 규정하고, 민주당을 지지하며 좋은 인재를 뽑아주기를 호소했다. 이원종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을 지지하며 정치 참여를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이연희와 강민석을 응원하고 있다. 이원종은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이 4·10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된 것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홍석준 의원은 대구 달서갑에서 유영하를 후보로 지정된 결정을 비판하며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잃어 총선에 악재가 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유경준 의원은 빅데이터 기반 선거전략과 공약개발에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공천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원종, 이채익 의원도 공천 배제에 대한 불만을 피력하며 정계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 성균관 대학교 총장인 최종수 관장이 법무부가 혼인 금지 범위 축소를 검토하는 데 반대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현재 8촌 이내의 혈족 간 혼인 금지를 4촌 이내로 축소하는 방안에 대해 "가정파괴, 인륜 붕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관장은 현행 규정이 국민의 보편적인 가치 기준이라며 외국의 사례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혼인 금지를 통해 근친혼을 피하고 가정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문화를 지향했습니다.
- 성형외과 의사 A씨가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고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대마초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대마초를 흡연하고 액상 대마를 거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인 B씨와 함께 대마초를 번갈아가며 피운 사실도 조사됐습니다. A씨는 성형외과 병원에서 유흥업소 실장 C씨에게 케타민과 필로폰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씨는 배우 이씨를 협박하고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의 첫 재판은 12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 이재명과 김영주 의원, 그리고 권성동 의원 간 소셜미디어 공방이 벌어졌다. 이 대표가 권 의원과 김 의원을 향해 “이재명 사당화”에 대한 비판적 글을 올린 것에 반발한 권 의원은 “잘못된 공천의 피해자”라며 반격했다. 권 의원은 또한 이 대표에게 “이재명과 이석기의 공통점은?”이라고 물어보며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이에 이 대표는 아직 답하지 않았다. 추가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재명과 유동규의 공통점은?”이라는 질문을 더했다.
- 일본에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편한 시간에 일하는 게 좋다'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특히 원하는 시간에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들이 비정규직을 택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총무성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일본 25~34세 청년 중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수가 73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들 중 '편한 시간에 일하고 싶어 비정규직을 선택했다'는 응답 비율이 증가했다. 미래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일과 삶의 균형 중시 태도가 이러한 추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조 바이든과 공화당 후보로 도널드 트럼프가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압승, 재대결 확정. 바이든은 트럼프를 비판하며 지지자 결집 강조. 트럼프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선언. 두 전 대통령 간 예견된 리턴매치로 역사상 112년만의 전·현직 대통령 재대결. 나이 기록도 경신될 전망. 바이든이 당선되면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 트럼프 당선 시 78세에 재임 시작.
- 제주 동부경찰서가 중고 명품 시계를 훔친 20대 A씨를 구속하고, 고등학교 선후배인 B(20)씨와 C(21)씨를 함께 입건했다. A씨는 중고 롤렉스 시계를 사기 전 시계 거래자에게 달아나 혐의를 받았으며, 경찰은 이들이 빚 문제로 범행을 계획하고 함께 범행한 것으로 조사 중. 고가 물품 거래 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지난 1월 수술 후 미공개로 지낸 기간 동안 음모론에 시달린 가운데 6월 국왕 생일 기념 군기분열식 참석 예정. 수술 후 왕세자빈의 건강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음모론 증폭. 경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건강 문제를 과장하는 루머에 대응. 영국 정부가 군기분열식 참석 예고로 음모론에 제동을 걸었으나 아직 왕세자빈의 신변에 대한 확인은 이뤄지지 않았다.
- 스위스 남성이 여자친구 사진을 이용해 한국 여성을 로맨스 스캠으로 2억원 편취. 남성은 인스타그램에서 여자친구 사진을 공유하고 20대 중반 스위스인에게 사귈 것처럼 속여 돈을 받음. 피해자는 결혼 약속으로 더 많은 돈을 요구당하자 의심하고 경찰에 고소. 피해자가 지하철 역 보관함에 돈을 두고 오면서 범인을 체포. 서울서부지검은 사기 혐의로 A씨를 지난달 29일 구속기소했고 여자친구도 사기 방조 혐의로 기소됐다.
- 우크라이나군이 페오도시아 항구를 공습, 러시아 최신 초계함 '세르게이 코토프함' 파괴 주장. 러시아는 입장 밝히지 않음. 세르게이 코토프함은 2021년에 가동된 최신함으로 가치 870억원. 우크라이나는 자체 개발한 '마구라 V5' 해상 드론으로 공격, 해상 드론은 최대 1t 폭발물 운반, 지속 시간 60시간, 80km/h 속도. 러시아의 세자르 쿠니코프함 역시 마구라 V5에 공격받아 파괴된 바 있음. 최근 러시아에 크림반도를 빼앗긴 우크라이나는 해상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저항.
- 러시아의 샤헤드-136 전투용 드론 제작 공장이 공개. 이란부품 조립, 가성비 높은 드론 우크라이나전에서 활약. 최대속도 185㎞, 사거리 1500㎞, 가격 2만 달러. 드론은 야간작전에 최적화, 레이더 회피 코팅 사용. 격추율 60~70% 높아, 러시아-이란 거래로 대량생산
- 의대생 휴학동참 동맹, "제출 자의 아닌 강요" 주장. 의과대학 내 의견 다양성 부족, 폐쇄적 분위기 지적. 의학교육 다양성 필요성 강조. 현재 휴학생 5401명, 지난해 전체 의대생 중 28.7%. 휴학계 제출 외 휴학희망자 1만 3698명.
-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영표, "가짜 민주당"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 겨냥 탈당 선언. "민주당은 가치 손상, 이재명의 당화에 분노" 발언. 홍영표 퇴출 비난, 부당한 공천과 불공정 경선에 불만 표명. "윤석열 대통령이나 이재명 대표 보호하는 거대 양당이 아닌 진짜 민주 정당 필요" 주장.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이토 히로부미 발언 논란 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경계. "총선에 부적절 발언 없도록 주의" 당부. 성 의원은 이토 히로부미를 선례로 들며 일본의 근대화와 인재육성 언급, 지적 논란 발생. 의원 해명에 따르면 이는 국내 장학제도 마련과 인재 키우기를 강조한 격려였으며 역사적 측면을 강조한 것이었다고 설명.
- 검찰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뇌물 혐의에 대한 48쪽 항소 반박 의견서를 서울고법에 제출했다. 김용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의 상하 관계를 통해 뇌물을 받았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다른 정치인에게 술값 등을 지불했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김 전 부원장 측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검찰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했다. 18일 항소심 2차 공판 준비기일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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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주요 이슈 토픽 시사 정리 모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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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5 주요 이슈 시사 모음 정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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